대통령실은 말을 아꼈지만 여권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네, "피격 공무원 가족에 대한 사과가 먼저다" 부터 "지은 죄만큼 거두는 게 인간사"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화면 보시죠.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에서 "대통령일 때는 충견처럼 마구잡이로 물어뜯던 검찰이 이젠 겁이 나나 보지요." 라며 말을 시작했는데요.
재임 중에 감옥을 보낸 보수 우파 인사 징역을 합치면 수백 년이 넘을 거라며
지은 죄만큼 거두는 게 인간사다, 그래서 권력은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들도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증거 없이 자진 월북을 판단했다는 자백처럼 보인다고 비판했고요.
양금희 대변인도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양금희 / 국민의힘 대변인 : 무엇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유가족의 눈물어린 절규에 답했어야 했습니다. 직접 챙기겠다고 했던, 피격공무원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관한 사과가 먼저 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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